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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상명대학교 『국토교실』 프로그램 개최
국토연구원-상명대학교 『국토교실』 프로그램 개최 일 시 ㅣ 2023년 3월 30일(목), 10:00 장 소 ㅣ 국토연구원 2층 강당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3월 30일(목) 10시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상명대학교 공간환경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분야 연구내용을 다룬 전문가 특강과 진로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국토연구원 김태환 부원장은 환영사에서 “국토연구원은 우리 국토가 경쟁력 있고 국민의 일상에서 편리할 수 있도록 열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국토연구원 방문을 계기로 국토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언제든지 새로운 연구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먼저 국토연구원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국토연구원이 수행하는 연구와 업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김대종 본부장의 ‘현실 세계와 공진화하는 디지털트윈 체계 구축 방향’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대종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트윈의 개념을 설명하고 국토 및 도시 분야의 디지털트윈 구축 방법과 디지털트윈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현실세계와 공진화하는 디지털트윈 생태계를 위한 정책 방향과 새로운 국가공간정보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손재선 부연구위원이 국토연구원 연구 분야와 연구원 생활을 소개했다. 이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구직 지원 요건, 연구 분야별 직무 수행내용, 연구원 생활과 특별했던 경험 등을 설명하는 진로상담 시간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등록일 2023-03-30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코로나19의 시공간 확산으로 본 지역세분화 방역정책의 필요성
"코로나19의 시공간 확산으로 본 지역세분화 방역정책의 필요성" 국토硏, 국토정책Brief 제868호 □ 정부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효과를 파악하고 제한사항을 최소한으로 설정하여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과 감염경로의 특성에 따라 방역정책을 세밀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존 데이터의 분석과 예측을 위한 시공간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손재선 부연구위원은 국토정책Brief 『코로나19의 시공간 확산으로 본 지역세분화 방역정책의 필요성』에서 방역정책의 엄격성(stringency)을 산출하고 시군구, 감염경로별 확진자 수와 연계한 시뮬레이션을 시행 및 분석하였다. □ 분석결과, 방역정책의 종류보다는 단계 조정이 확진자 수와 연관성이 크며, 단계가 상향될수록 확진자 수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고 감염경로의 수도 제한되었다.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정책의 효과를 세밀한 지역 단위로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확진자 수와 감염경로 관련 업종의 유형별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지역(시군구) 단위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예측해볼 수 있는 정책 시뮬레이션 방법 □ 이 정책 시뮬레이션 모델은 방역정책의 효과를 지역 단위로 세밀하게 예측하는 방법으로 방역정책별·지역별로 세분화한 단계 적용의 근거, 시도의 지역 위험성 평가 및 예측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 정책 시뮬레이션을 통해 방역정책의 종류와 상관없이 단계 조정의 중요성 발견, 방역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 간 편차를 생성하는 요인들을 세분화하여 지역별 실제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방역정책 적용 필요성 확인 ◦ 발생가능지역과 확산경로의 예측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를 발생 후 대응에서 선제 대응 후 관리의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 가능 □ 손재선 부연구위원은 향후 시뮬레이션 모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분석방법, 데이터 기반 구축, 활용체계 마련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시뮬레이션 모형의 예측력과 논리적 설명력을 개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이외에도 적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모형 추가 연구 및 적용 범위 확대 필요 ◦ 감염병 관련 데이터, 분석방법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수집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집단지성 발휘가 가능한 협업문화 조성 필요 ◦ 확진자특성 분석 기반 감염경로 정보의 유형화 및 수집·활용체계에 대한 재검토 필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데이터 분석과 정보통신기술이 감염병 대응과 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체계 마련 필요
등록일 2022-06-07